(뉴욕=연합인포맥스) 곽세연 특파원 = 이번주 통화정책 회의를 앞두고 유럽중앙은행(ECB)의 팬데믹긴급매입프로그램(PEPP) 매입이 안정적인 흐름을 유지했다고 골드만삭스가 분석했다.

8일 다우존스에 따르면 ECB의 지난달 25일부터 3월 3일까지 PEPP 보유액은 119억 유로 순수하게 늘어났다. 그 전주의 120억 유로와 거의 같다.

골드만삭스는 PEPP와 공공채권매입프로그램(PSPP)의 공공 부문 매입 규모는 136억 유로로 전주와 변동이 없었다고 설명했다.

골드만삭스는 "이 주간의 수치는 순매수 가속을 가리키지 않는다"고 진단했다.

이 수치에는 유럽 국채시장에서 갑작스러운 매도세가 나타났던 2월 25일 수치가 포함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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