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스닥 지수, 고점 대비 10% 하락…조정장 진입

- 미국 나스닥 지수가 기술주 하락 지속 여파로 조정 영역(correction territory)에 진입했다. 8일(현지시간) 나스닥 지수는 310.99포인트(2.4%) 급락한 12,609.16에 장을 마감했다. 지난 2월 12일 기록했던 사상 최고치(종가 14,095.47) 대비 10.54% 하락한 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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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시 우드의 ARK, 기술주 랠리 제동에 험난한 테스트 직면"

- 미국 채권금리 상승 여파로 기술주가 일제히 하락하면서 월가의 스타 펀드매니저인 캐시 우드와 그가 이끄는 ARK 인베스트먼트 매니지먼트가 힘겨운 테스트에 직면하게 됐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8일(현지시간)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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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프리스가 꼽은 美 부양책 수혜주는

- 투자은행 제프리스가 미국의 경기 부양책에 힘입어 강세 흐름을 보일 주식을 선정했다고 CNBC가 8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매체는 매출 증가가 기대되는 기업들이 있다며 주택 자재 판매 기업부터 레스토랑까지 다양한 종목이 유망주로 꼽혔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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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오펑 주가 내리막…매출 급증에도 손실 기대 이상

- 중국 전기차 업체 샤오펑 주가가 하락세를 이어가고 있다고 마켓워치가 8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날 샤오펑의 미국 주식예탁증서(ADR)는 전장 대비 1.11달러(3.96%) 떨어진 26.92달러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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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PL "금리 올라도 세 가지 조건 갖추면 된다"

- 채권 금리가 올라도 세 가지 조건을 충족하면 주식시장에 긍정적이라고 LPL 파이낸셜이 진단했다. LPL은 8일(현지시간) 비즈니스인사이더(BI)를 통해 "역사적으로 경제 전망 개선이 금리 상승을 주도할 때 주가는 올랐다"며 이같이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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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J 부총재 "채권 금리, 허용 범위 확대 가능"

- 아마미야 마사요시 일본은행(BOJ) 부총재는 "채권 금리를 일정 범위 안에서 더 큰 변동폭으로 허용할 수 있다"고 말했다. 9일 마이니치 신문 등에 따르면 아마미야 부총재는 경제포럼 연설에서 "일본은행은 일본 국채를 적극적으로 사들여 금리를 통제하고 있다"면서도 이같이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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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1월 가계지출 전년비 6.1%↓…예상치 2.2%↓(상보)

- 일본의 지난 1월 가계 소비지출이 예상보다 큰 폭으로 감소했다. 일본 총무성이 9일 발표한 1월 가계조사에 따르면 2인 이상 가구의 실질 기준 소비지출은 26만7천760엔으로 전년 대비 6.1% 감소했다. 다우존스가 집계한 전문가 예상치는 2.2% 감소였다. 소비지출은 전월 대비로도 7.3% 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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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10~12월 실질 GDP 수정치 전기비 2.8%↑…속보치 3.0%↑(상보)

- 일본의 작년 10~12월 실질 국내총생산(GDP)이 속보치보다 햐향 조정됐다. 9일 다우존스에 따르면 일본 내각부는 지난해 10~12월 실질 GDP가 전분기 대비 2.8% 늘었다고 발표했다. 속보치인 3.0%보다 낮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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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질랜드 3월 ANZ 기업신뢰지수 전월 대비 7포인트 하락(상보)

- 호주뉴질랜드은행(ANZ)은 뉴질랜드 3월 기업신뢰지수(예비치)가 전월보다 내려갔다고 9일 발표했다. ANZ에 따르면 2월에 7%을 기록했던 기업신뢰지수는 0%으로 7%포인트 하락했다. 12월부터 3개월 연속으로 플러스를 유지했던 기업신뢰지수가 부진한 모양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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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닛케이지수, 美 부양책 기대·성장주 매도세 속 하락

- 9일 일본 주식시장에서 대형 수출주 중심인 닛케이225지수가 소폭 하락하고 있다. 미국의 대규모 부양책 통과 기대는 상방 압력이지만, 기술·성장주 매도세가 하방 압력으로 작용했다. 오전 9시 35분 현재 닛케이225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92.36포인트(0.32%) 하락한 28,650.89를 나타냈다. 닛케이지수는 장 초반 방향성을 탐색하는 모습을 보였는데, 매도세가 우세해진 모습이다. 도쿄증시 1부를 모두 반영한 토픽스지수는 4.34포인트(0.23%) 오른 1,897.92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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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러-엔, 장중 109엔 터치…작년 6월 이후 최고치(상보)

- 9일 달러-엔 환율이 작년 6월 이후 처음으로 109엔 선을 넘어섰다. 연합인포맥스(화면번호 6411)에 따르면 달러-엔 환율은 뉴욕장 대비 0.16% 오른 109.079엔에 거래됐다. 지난밤 미국시장에서 나타난 달러 강세 흐름이 아시아시장에서도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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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2월 NAB 기업신뢰지수 16…11년 만에 최고(상보)

- 호주 기업의 경기 인식이 개선됐다. 9일 내셔널호주은행(NAB)에 따르면 2월 기업신뢰지수가 전달 대비 4포인트 오른 16으로 집계됐다. 2010년 이후 가장 높은 수준으로, 2개월 연속 오름세다. 2월 기업여건지수도 15로 1월보다 6포인트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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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시 우드 "비트코인, 픽스드 인컴처럼 기능할 수도"

- 디지털 자산인 비트코인이 픽스드 인컴(고정수익증권)처럼 기능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다. 혁신기업에 투자해 명성을 얻은 아크투자운용의 캐시 우드 최고경영자(CEO)는 8일(현지시간) CNBC와 가진 인터뷰에서 주식 60%와 채권 40%로 포트폴리오 균형을 잡는 투자 전략이 주식 60%와 채권 20%, 비트코인 20%로 바뀔지도 모른다며 이같이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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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BS "中 보수적 성장 목표, 지나친 긴축·완화 피할 수 있어"

- 중국이 '6% 이상'이라는 다소 보수적인 국내총생산(GDP) 성장률 목표치를 제시함에 따라 특정 목표치를 달성하겠다고 정책이 지나치게 완화하거나 긴축적으로 바뀌는 것을 피할 수 있게 됐다고 UBS의 왕 타오 수석 이코노미스트가 진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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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외 달러-위안, 美 금리 상승에 3개월래 최고(상보)

- 미국의 국채금리가 상승세를 나타냄에 따라 위안화 대비 달러화 가치가 오르고 있다. 8일 역외 달러-위안 환율은 전장 뉴욕대비 0.0054위안(0.08%) 상승한 6.5579위안에 거래됐다. 달러-위안은 고시환율이 발표되기 전 6.54위안 초반에 거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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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5년 경제성장률 목표치 없앴다…'정책 유동성' 때문

- 중국이 14차 5개년 경제성장률 목표치를 없앤 이유는 정책 유동성에 있다고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가 8일 보도했다. 중국 국가발전개혁위원회(발개위)는 이전과 달리 14차 5개년 즉 2021년부터 2025년까지의 구체적 경제성장률 목표치를 제시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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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릭 위안 줌 CEO 60억달러 상당 주식 이체…수취인 불명

- 줌 비디오의 에릭 위안 최고경영자가 최근 자신이 소유한 줌 주식의 40%를 어딘가로 송금했다고 월스트리트저널이 8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지난주 5일 신고된 자료에 따르면 이번 주식 거래는 이달 3일 위안 CEO와 그의 부인 신탁에서 알려지지 않은 수취인에게로 전달됐으며 약 900만주씩 2건이었다. 이체된 주식의 가치는 60억 달러에 달하는 것으로 평가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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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티븐 로치 "수요공급 간극, 급격한 인플레이션 막을 것"

- 경제학자인 스티븐 로치는 월가가 소비회복을 과대평가하고 있다며 공급에 미치지 못하는 수요가 급격한 인플레이션을 막을 것이라고 말했다. 로치는 8일 CNBC의 '트레이딩 네이션'에 출연해 "백신이 대규모 부양책과 함께 쏟아지면서 오랫동안 지연된 이연수요(pent-up demand)의 일시적인 희열을 느낄 수 있다"면서도 "하지만 숫자를 보면 이런 급등은 이미 일어난 것들일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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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佛 크리스티앙 루부탱, 伊 아그넬리 일가에 주식 24% 매각

- 프랑스의 고가신발 브랜드인 크리스티앙 루부탱이 이탈리아 아그넬리 일가에 주식을 일부 매각했다고 월스트리트저널이 8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크리스티앙 루부탱은 자사 주식 24%를 이탈리아의 아그넬리 일가 소유의 투자회사인 엑소(Exor)에 매각하며 엑소는 5억4천100만 유로를 대가로 지급한다고 양사는 이날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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