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연합인포맥스) 오진우 특파원 = 미국 정부가 존슨앤드존슨(J&J)이 개발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1억 도즈를 추가로 구매할 계획이다.

10일 NBC 방송은 두 명의 소식통을 인용해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이날 J&J 및 머크 대표와 회동을 하고 1억 도즈 추가 구매 계획을 발표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미 정부는 현재 J&J와 6월 말까지 1억 도즈 구매 계약을 체결하고 있다.

이번 달에는 약 1천600만 도즈가 공급될 예정이다.

J&J 백신은 한 차례만 접종하면 되고 일반 냉장 온도에서 보관이 가능해 빠른 접종 확대 기대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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