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가 전문가 "연준에 맞서는 시장…중대한 변화 일고 있다"

- 투자자들이 그동안 '연방준비제도(연준·Fed)에 맞서지 말라'는 오랜 격언에 주의를 기울여왔지만 이젠 변화하고 있다고 배런스가 18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매체는 연준이 예상보다 비둘기파적인 스탠스를 나타냈지만 연준과 채권시장의 명백한 입장 차이는 이어졌다고 지적했다. 간밤 뉴욕시장에서 채권금리가 대폭 상승했고 이 여파로 애플과 아마존을 비롯한 기술주가 줄줄이 하락했다.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137958



▲파월, 22~24일 발언 예정…시장 불안 속 관심 집중

- 제롬 파월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Fed) 의장이 다음 주 여러차례 공식 석상에 모습을 드러낼 예정이다. 연준의 비둘기파적 행보에도 미국 국채금리가 급등하는 등 시장이 불안한 움직임을 보이고 있어 파월의 발언에 재차 관심이 집중될 것으로 예상된다.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137989



▲美 물가 뛴다…RBC가 꼽은 유망주는

- 올해 미국 물가가 뛸 것이란 기대가 커지는 가운데 RBC 캐피털 마켓츠가 유망주를 선정했다고 CNBC가 18일(현지시간) 보도했다. RBC는 이제 인플레이션은 발생 여부가 아니라 언제 나타날지 따져봐야 할 문제라며 기저효과와 수급 불균형이 물가를 밀어 올릴 것이라고 말했다.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137948



▲JP모건 "美 금리 곧 진정…주식 강세 예상"

- JP모건은 미국 국채 금리의 가파른 상승 흐름이 곧 진정될 것이라며 증시가 탄탄한 기업 실적에 힘입어 오를 것으로 내다봤다. JP모건의 마르코 콜라노빅 수식 시장 전략가는 18일(현지시간) CNBC 인터뷰에서 금리 상승세가 곧 잠잠해질 것으로 본다며 채권과 주식 포트폴리오의 조정이 빈번해지는 월말 겸 분기 말을 앞두고 있다고 말했다.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137987



▲<뉴욕마켓워치> 다시 치솟은 금리…주가↓·달러↑·유가 급락

- 18일(미국시간) 뉴욕증시에서 주요 지수는 미국 국채금리가 재차 급등한 여파로 하락했다. 미국 국채 가격은 비둘기 통화정책 기조를 강하게 밀어붙인 연방준비제도(Fed·연준)에도 인플레이션 과열 우려에 매도세가 집중돼 큰 폭 하락했다.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137899



▲"인플레가 아니다"…美 금리 급등 진짜 이유와 시사점은

- 미국 장기 국채금리가 재차 급등하자 배경과 시장 여파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일부에서는 인플레이션 과열 우려가 다시 채권 매도세를 부채질한 것으로 평가하지만, 이날 국채시장은 인플레를 조정한 '실질 금리' 위주로 상승 압력을 받았다.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137920



▲日 2월 근원 CPI 전년비 0.4%↓…예상치 부합(상보)

- 일본의 2월 근원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전년 동월 대비 0.4% 하락했다고 일본 총무성이 19일 발표했다. 이는 다우존스가 집계한 전문가 예상치와 일치한다. 지난 1월의 0.6% 하락보다는 낙폭이 줄었다.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137950



▲호주 2월 소매판매 전월비 1.1%↓…예상보다 부진(상보)

- 호주의 지난 2월 소매판매 예비치가 계절조정 기준 전월대비 1.1% 하락했다고 호주통계청(ABS)이 19일 밝혔다. 이는 시장 예상치 0.6% 증가를 밑돈 동시에 지난 1월의 0.5% 증가보다 부진한 수준이다.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137972



▲日닛케이지수, 나스닥 급락 영향에 약세

- 19일 일본 주식시장에서 닛케이225지수가 하락 출발했다. 지난밤 나스닥이 3% 떨어졌는데, 일본에서도 기술주 매도세가 나오고 있다. 오전 9시 22분 현재 닛케이225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215.42포인트(0.71%) 하락한 30,001.33을, 토픽스지수는 8.85포인트(0.44%) 내린 1,999.66을 나타냈다.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137960



▲美 10년물 수익률 급등…CNBC "인플레 용인 의지에 반응"

- 미국 국채 수익률 상승에 대해 인플레이션율 상승을 용인하겠다는 연방준비제도의 의지가 반영됐다고 CNBC는 18일(이하 현지 시각) 해석했다. 연합인포맥스(화면번호 6500)에 따르면 한국시간으로 18일 새벽 4시 무렵 1.62% 정도였던 10년 만기 미국 국채 수익률은 오후 11시 정도에 1.75% 수준까지 급등했다. 19일 새벽 4시 무렵엔 1.71% 정도로 다소 진정됐다.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137978



▲FOMC 이후 더 불안해진 中당국…미국 경제정책에 촉각

- 중국 금융당국이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결과가 나온 이후 더 불안에 떨며 미국 경제정책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고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가 19일 보도했다.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는 최근 3월 FOMC에서 최소 2023년 말까지 완화적인 통화정책을 유지해 미국의 경기회복과 노동시장을 지원하겠다는 점을 시사했다.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137988



▲中 SW 기업 투야, NYSE서 9억弗 이상 차입

- 텐센트 지원을 받는 중국 소프트웨어 기업 투야가 목표치를 웃도는 9억1천500만 달러를 차입할 전망이라고 중국 경제 금융 전문 매체 차이신이 보도했다. 차이신이 18일(이하 현지 시각) 외신을 인용해 전한 바로는 투야는 마케팅 대상 투자자들에게 주당 21달러에 미 주식예탁증서(ADS)를 매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137984



▲골드만삭스 애널리스트, 주당 95시간 근무에 비인간적 취급 견뎌야

- 골드만삭스의 주니어 애널리스트들이 주당 95시간 근무에 직장 내 가혹행위를 견디며 일하고 있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고 CNN비즈니스가 18일(현지시간) 보도했다. 13명의 1년차 애널리스트들은 이와 함께 자신들이 하루에 고작 5시간밖에 잠을 자지 못한다면서 이들 대부분은 골드만삭스에서 일한 이후 정신 건강이 심각하게 악화했다고 말했다.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137928



▲금리 상승에 테슬라 내리고 GM·포드 오른 이유는 '퇴직연금'

- 미국 장기국채 금리 상승으로 주식시장이 대규모 조정을 받은 가운데 자동차 업종에서 전기차 업체인 테슬라와 기존 자동차 제조사인 제너럴모터스(GM), 포드 자동차의 주가가 엇갈린 행보를 보였다. 투자전문지 배런스는 노동자들에게 지급해야 하는 대규모 퇴직연금 여부가 상반된 주가의 원인이라고 18일(현지시간) 설명했다.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137971



(끝)

본 기사는 인포맥스 금융정보 단말기에서 2시간 더 빠른 13시 11분에 서비스된 기사입니다.
저작권자 © 연합인포맥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