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연합인포맥스) 배수연 특파원 = 결제시스템과 크롬 운영체계(OS)를 포함한 구글의 여러 프로젝트를 이끌어온 카이사르 센굽타가 15년 만에 회사를 그만둘 것이라고 CNBC가 22일 보도했다.

CNBC에 따르면 구글의 부회장이면서 결제시스템 총괄인 센굽타는 "구글의 미래에 대해 매우 낙관적이지만, 이제는 내가 보조 바퀴 없이 (자전거를) 탈 수 있는지 알아볼 때다"면서 구글과 결별을 선언했다.

구글도 "15년 동안 구글과 함께 지낸 센굽타가 회사를 떠나 구글 외부에서 무엇인가 기업가적인 일을 시작하기로 개인적인 결정을 내렸다"고 확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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