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김용갑 기자 = DGB생명은 지난달 변액연금상품 판매금액이 출범 이래 최대 기록을 달성했다고 6일 밝혔다.

DGB생명 주력상품인 '하이파이브그랑에이지변액연금보험'의 지난달 월납 보험료와 일시납 보험료는 각각 12억원, 289억원을 나타냈다. 이는 역대 최대치라고 DGB생명은 설명했다.

또 지난해 10월 법인보험대리점(GA)인 에이플러스에셋과 출시한 '마이솔루션 인공지능(AI) 변액연금보험' 계약 건수는 출시 5개월 만에 5천건을 넘어섰다.

DGB생명은 이런 성과를 바탕으로 지난달 접수마감 기준 GA 시장 매출 상위 5개사 중 하나로 진입했다고 설명했다.

올해 2월 말 변액보험 자산규모는 2019년 12월 대비 123.6% 증가했다고 전했다.

DGB생명 관계자는 "지난해 김성한 대표이사 취임 이후 진행해온 상품 포트폴리오 전환 노력이 결실을 본 것"이라며 "향후에도 이 같은 기조를 유지하며 대형 GA와 제휴를 확대할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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