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정선미 기자 = 영국의 지난 3월 서비스업 업황이 큰 폭의 반등세를 나타냈다.

7일 IHS마킷/CIPS는 영국의 3월 서비스업 구매관리자지수(PMI)는 56.3으로 집계됐다고 발표했다. 이는 전월의 49.5를 크게 웃도는 것으로 7개월 만에 가장 높은 것이다.

다우존스에 따르면 시장에서는 57.0을 예상했다.

PMI는 50을 기준으로 업황의 확장과 위축을 가늠한다.

IHS마킷의 팀 무어 디렉터는 "영국의 서비스 제공업체들은 3월에 업황이 확장세를 나타냈다. 봉쇄 조치 완화 로드맵에 대한 자신감 덕분에 신규 주문이 강하게 반등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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