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윤시윤 기자 = 한국주식투자자연합회(한투연)가 국민연금의 기금운용위원회 회의에 맞춰 국내 주식 과매도 규탄에 나설 예정이라고 밝혔다.

정의정 한투연 대표는 8일 "오후 1시부터 기자회견 형태로 국내주식 과매도를 규탄하려 한다"고 말했다.

국민연금은 오는 9일 서울 더플라자호텔에서 기금운용위원회 회의를 열고 자산군별 목표 비중 조정(리밸런싱)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한투연은 성명을 통해 국내 주식 비중을 2025년까지 계속 줄이기로 한 국민연금의 중기배분계획을 전면 재검토할 것을 제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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