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다우존스에 따르면 독일 연방통계청은 2월 산업생산(계절조정치)이 전달보다 1.6% 감소했다고 발표했다.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전문가들은 1.1% 증가를 예상했다.
1월 산업생산은 당초 전월대비 2.5% 감소했던 것에서 2.0% 감소로 수정됐다.
산업생산은 전년 동월대비로는 6.4% 감소했다.
자본재 생산은 3.2% 감소했으며 중간재는 1.0% 줄었다. 소비재는 그러나 0.2% 증가했다.
에너지 생산은 1.0% 감소로 집계됐고, 건설 생산 역시 1.3% 줄어들었다.
전날 발표된 독일의 2월 제조업 수주는 전달보다 1.2%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smjeo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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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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