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연합인포맥스) 우성문 통신원 = 독일인들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인한 재택근무 이후에 다시 사무실로 돌아가는 것을 가장 꺼린다고 9일 다우존스가 보도했다.

제프리스가 진행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44%의 독일 응답자는 "허락된다고 해도 바로 사무실로 돌아가지 않을 것"이라고 답했다.

이는 다른 국가 응답자 평균 31%보다 높은 것이다.

제프리스는 "설문조사에 따르면 독일의 고용주 중 35%만이 다시 사무실로 복귀하는 계획에 대해 직원들과 논의한 것으로 나타났다"면서 "이는 유럽 평균인 40%보다 낮다"고 전했다.

이어 제프리스는 "전반적으로 사람들이 다시 사무실로 돌아가려면 코로나19 백신이라는 핵심 동력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smwo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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