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가들 "연준, 깜짝 놀랄만큼 완화 오래 유지할 수도"

-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Fed)가 오랜기간 현행 금융완화 정책을 유지해 시장을 깜짝 놀라게 할 가능성이 있다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고 마켓워치가 10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최근 미국 장기 국채금리는 경제회복과 인플레이션 기대감에 오름세를 탔고, 시장에서는 연준이 예상보다 빨리 기준금리를 올리거나 자산매입 규모를 축소할 수 있다는 전망이 확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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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OB "한은 올해 금리 동결 전망"

- 싱가포르 대화은행(UOB)은 한국은행이 올해 계속 기준금리를 동결할 것으로 전망했다. 12일 UOB는 인플레이션이 급격하게 높아질 수 있다는 점은 주요 리스크지만 한은이 금리를 현행 수준으로 유지하리라고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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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SMC, 1분기 매출 14조원…반도체 수요 증가에 사상 최고

- 세계 최대 반도체 위탁생산(파운드리) 업체인 대만 TSMC가 사상 최고치의 분기 실적을 달성했다. 9일 타이완포커스 등 외신에 따르면 TSMC는 지난 1분기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16.7% 증가한 3천624억 대만달러(약 14조2천억 원, 127억 미국달러)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3분기 연속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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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드만이 꼽은 값싼 美 주식은…최대 64% 상승 기대

- 골드만삭스가 상승 여력이 상당한 값싼 미국 주식을 선정했다. 10일(현지시간) CNBC에 따르면 골드만삭스는 지난 몇 년 동안 이어진 강세장으로 대다수 업종이 오르막을 걸었다며 상승세를 이어갈 개별 주식에 초점을 맞출 때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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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G "韓, 내년 1분기 금리 인상…코로나 유행 우려 고조"

- 소시에테제네랄(SG)은 한국은행이 올해 기준금리를 동결하고 내년 1분기에 인상 행보를 시작할 것으로 내다봤다. 오석태 SG 이코노미스트는 8일 발간한 보고서에서 현재 한은 금융통화위원들이 조심스럽게 관망하는 입장이라며 이주열 한은 총재가 지난달 24일 현안 문답에서도 이를 확인해줬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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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채권-주간] 연이은 통화 당국 발언 주목…'비둘기' 강화하나

- 이번 주(12~16일) 뉴욕 채권시장은 제롬 파월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을 비롯해 주요 지역 연방준비은행(연은) 총재의 대외 발언에 관심을 집중할 것으로 예상된다. 당국의 '비둘기파적' 기조가 재차 확인될 경우 금리는 눈높이를 다시 낮출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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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P모건 "美 보복 소비, 인플레 끌어올려 시장 흔들 것"

- JP모건자산운용은 미국인이 억제된 소비를 분출하면서 인플레이션을 끌어올릴 수 있다고 진단했다. 캐런 워드 수석 전략가는 11일(현지시간) 비즈니스인사이더(BI)를 통해 "미국 소비자의 억제됐던 소비의 분출은 시장 일부를 뒤흔들 수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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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P모건 "전기차·암호화폐 등은 거품 맞다"

- JP모건은 광범위한 주식시장이 거품에 빠진 것은 아니지만 일부 업종은 거품이 끼었다고 진단했다. 은행은 11일(현지시간) 비즈니스인사이더(BI)를 통해 "청정에너지, 태양에너지, 전기차, 암호화폐, 스팩 등 5가지 분야는 거품이 낀 것으로 보인다"며 이같이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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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월 "인플레 전에 금리인상?…경제가 변했다"(상보)

- 제롬 파월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은 인플레이션이 발생하기 전에 금리를 인상하는 전통적인 통화정책과 관련, "경제가 변했다"고 말했다. 11일(현지시간) CBS 홈페이지에 따르면 파월 의장은 이날 방송된 CBS '60분'과의 인터뷰에서 '인플레이션이 일어나기 전에 브레이크를 밟을 계획인가'라는 질문에 "그렇지 않다"며 이같이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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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3월 PPI 전년비 1%↑…13개월 만에 상승(상보)

- 일본의 지난 3월 생산자물가지수(PPI)가 전년 대비 1.0% 상승한 102.1로 집계됐다고 일본은행이 12일 발표했다. 2월까지는 작년 3월 이후 12개월 연속 하락세였다. 코로나 팬데믹 이후 13개월 만에 생산자물가가 플러스로 돌아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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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SJ "美증시 호황 속 어닝 시즌 기대치 높아져"

- 미국 주식시장이 고공행진하는 가운데 1분기 상장사 실적에 대한 기대치가 높아졌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11일(현지 시각) 전했다. 당초부터 지난해 1분기에 코로나 팬데믹으로 기업활동이 중단됐기 때문에 올해 1분기 실적 성장률은 상당할 것으로 관측됐다. 여기에 더해 전문가들은 S&P500 상장사의 이익 성장률 전망치를 작년 말 16%에서 24%로 높였다. 2021년 전체 성장률 전망치는 26%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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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닛케이지수, 美증시 최고치 속 보합

- 12일 일본 주식시장에서 닛케이225지수가 보합권에서 등락하고 있다. 인포맥스 데이터에 따르면 오전 9시 41분 현재 대형 수출주 중심인 닛케이225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0.04포인트(0.00%) 소폭 오른 29,768.10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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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판 타다' 디디추싱, 뉴욕 IPO 신청

- 중국 1위 차량호출 업체 디디추싱이 미국 뉴욕증권거래소에서 기업공개(IPO)를 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11일(현지 시각) 닛케이아시아는 소식통을 인용해 디디추싱이 미 증권거래위원회(SEC)와 IPO를 논의 중이라고 보도하며, 디디추싱의 기업가치 평가액이 700억~1천억달러로 점쳐진다고 전했다. 디디추싱은 IPO를 통해 조달한 수십억달러를 글로벌 사업 확장에 쓸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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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증시-주간] 미중 갈등·긴축 우려 지속…GDP 주목

- 이번 주(12~16일) 중국증시는 미중 갈등과 긴축 우려가 지속되는 가운데 등락할 전망이다. 지난 3월 무역지표와 산업생산, 소매판매, 1분기 국내총생산(GDP) 등 주요 경제지표도 발표될 예정이어서 시장의 관심이 쏠려있다. 지난주 상하이종합지수는 전주보다 0.97% 떨어졌다. 선전종합지수는 1.13% 떨어졌고, 대형주 중심의 CSI 300지수는 2.45% 밀렸다. 주요 지수는 모두 3주 만에 약세로 돌아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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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증시 매력 잃어가나…대장주 텐센트·알리바바 '털썩'

- 홍콩증시 상승을 주도했던 중국의 거대 기술기업들이 오히려 고민거리로 부상하면서 홍콩증시가 빠른 속도로 매력을 잃고 있다고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가 12일 보도했다. 중국의 대형 기술주가 이미 약세를 보이고 있고, 특히 시총 1, 2위 종목인 텐센트와 알리바바는 오히려 시장의 고민거리로 부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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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리바바 3조 원 과징금, 中 반독점 기준 제공…"불확실성 해소 기대"

- 중국 정부 당국이 알리바바에 3조 원에 달하는 반독점 과징금을 물리면서 반독점 규제에 대한 불확실성이 해소될 수 있다는 기대감이 생겼다고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가 11일 보도했다. 지난 10일 중국 시장감독관리총국은 1만2천 자에 달하는 문서를 발표하며 알리바바의 2019년 중국 내 매출액의 4%에 해당하는 182억2천800만 위안(약 3조1천124억 원)을 과징금으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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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SC "韓경제 상하방 위험 공존…내년 하반기 금리 인상 가능성"

- 스탠다드차타드(SC)는 한국은행이 4월 금융통화위원회에서 기준금리를 0.5%로 동결할 것이라면서 내년 하반기가 되어야 금리 인상이 가능할 것으로 내다봤다. SC의 박종훈 이코노미스트는 12일 연합인포맥스와의 인터뷰에서 "경제의 상방 위험과 하방 위험이 공존하고 있어 한국은행이 더 시간을 가지고 정책을 결정해나갈 것으로 보인다"며 금리 동결 전망 이유를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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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CDC 책임자, `中 백신 효율 낮다' 발언 해명

- 중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 책임자는 자신이 중국 백신 효능이 낮다고 발언한 것으로 보도된 것이 "전적으로 잘못된 해석"이라고 해명했다. 가오푸 주임은 지난 토요일 중국 청도 콘퍼런스에서 "중국 백신의 보호율이 높지 않은 것을 해결하기 위한 여러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면서 "백신 효율을 높이기 위해 접종용량이나 투약 간격 및 1인당 접종 횟수를 조정하는 것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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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부동산 정보 플랫폼 안쥐커, 홍콩 IPO 신청

- 텐센트 지원을 받는 중국 부동산 정보 플랫폼 안쥐커 그룹이 홍콩 기업 공개(IPO)를 신청한 것으로 보도됐다. 중국 경제 금융 전문 매체 차이신이 지난 10일 전한 바로는 안쥐커는 지난 8일 홍콩증권거래소에 IPO 신청서를 제출했다. 상장 시점과 규모는 공개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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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시카 알바 창업 친환경 육아용품 어니스트, 나스닥 IPO 신청

- 할리우드 여배우 제시카 알바가 창업한 친환경 육아용품 기업 어니스트 컴퍼니가 나스닥 기업 공개(IPO)를 신청했다. 마켓워치가 지난 9일(이하 현지 시각) 보도한 바로는 어니스트 컴퍼니는 미 증권거래위원회에 전날 낸 IPO 신청서에서 약 1억 달러 차입을 목표로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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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올여름 운용 디지털 소비 바우처 4개 결제사 선정

- 홍콩이 소비 촉진을 위해 올여름 사용하려는 360억 홀콩달러(약 5조2천31억 원) 규모의 디지털 소비 바우처를 결제할 채널로 알리페이와 위챗페이 등 4개 사가 선정됐다. 글로벌타임스가 11일 홍콩 재정부 발표를 인용한 바로는 알리페이 홍콩과 옥토퍼스, 탭 앤드 코 및 위챗페이 홍콩이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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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환시-주간] 달러, 소비지표에 랠리 재개 여부 주시

- 이번 주(12~16일) 달러화는 미국의 3월 소비지표의 기저효과에 따른 인플레이션 영향을 주시할 것으로 전망됐다. 올해 들어 달러 강세의 원동력이 됐던 미국 국채 10년물 금리가 자극을 받으면 달러 역시 동반 상승할 가능성이 크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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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3월 정크본드 부도율 3.15%…10개월 내 최저

- 미국 경제 회복에 대한 강한 기대에 힘입어 저신용등급 회사채 부도율이 최근 10개월 내 최저 수준으로 내려왔다고 월스트리트저널이 11일(이하 현지시간) 보도했다. S&P글로벌 마켓츠의 LCD에 따르면 3월 미국 회사 정크본드 부도율은 3.15%로 작년 4월 이후 가장 낮은 수준이며 지난해 9월 최근 10년 내 고점이었던 4.17%에서 내려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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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BC 캐피털, 美 금융주 1분기 실적 기대…미사용 대손충당금 주시

- 미국 대형은행들이 지난해 적립한 막대한 대손충당금이 대부분 사용되지 않은 채 남아 있어 올해 1분기 실적발표에서 주가 상승의 동력이 될 수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11일(현지시간) CNBC에 따르면 RBC 캐피털 마켓츠의 미국 은행주 전략 헤드인 제라드 카시디는 지난 9일(현지시간) CNBC의 트레이딩 네이션에 출연해 "가장 주시해야 하는 부분은 대손충당금 숫자"라며 "지난해 팬데믹 때문에 은행산업은 대출채권 손실에 대비해 수십억 달러의 대손충당금을 적립했다. 그리고 이들은 사용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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