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윤정원 기자 = 13일 달러-엔 환율이 미국 금리 상승의 영향을 받아 오름폭을 확대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날 오후 12시 45분 현재 달러-엔 환율은 전장 뉴욕 대비 0.316엔(0.29%) 오른 109.686엔을 기록했다.

달러-엔 환율 움직임은 미국 금리 상승에 영향을 받은 것으로 분석된다.

동시간 미국 국채 10년물 금리는 전장 대비 171bp 오른 1.6856%를 기록하고 있다.

미국 국채 금리가 상승할 경우 미국과 일본 간의 금리차가 확대되면서 엔화 매도, 달러 매수 현상이 나타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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