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윤정원 기자 = 호주 최대은행 내셔널호주은행(NAB)은 기업신뢰지수가 지난 3월 기준 '15'로 집계됐다고 13일 발표했다.

이는 전달 대비 3포인트 낮아진 것이다.

NAB는 전달과 비교하면 소폭 하락했으나 여전히 평균과 비교하면 높은 수준이라고 평가했다.

기업여건지수는 전월 대비 8포인트 올라 '25'로 집계되면서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NAB는 기업여건지수 상승세는 대부분의 주와 산업 전반에 걸쳐 광범위하게 나타났다고 설명했다.

NAB의 앨런 오스터 수석 이코노미스트는 "이는 매우 견조한 결과"라면서 "호주의 경제활동이 매우 건전한 속도로 성장하고 있다고 기업들이 말해준 것"이라고 평가했다.

jwyoon@yna.co.kr

(끝)

본 기사는 인포맥스 금융정보 단말기에서 2시간 더 빠른 11시 04분에 서비스된 기사입니다.
저작권자 © 연합인포맥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