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연합인포맥스) 곽세연 특파원 = 10년 만기 독일 국채(분트) 수익률이 4분기에 다시 플러스로 전환할 것이라고 BNP 파리바가 전망했다.

13일 다우존스에 따르면 BNP 파리바 마켓츠 360의 카밀라 드 코우셀 유럽 금리 전략 대표는 웹세미나에서 10년 분트 수익률이 4분기에 0.20%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했다.

이 회사는 2분기에는 -0.20%, 3분기에는 -0.10%를 전망하고 있다.

트레이드웹에 따르면 현재 10년물 분트는 -0.285% 수익률에 거래되고 있다.

그는 "유럽의 경제 회복으로 단기 듀레이션 입장을 선호한다"며 "지난해 유럽중앙은행의 양적완화가 막 시작됐지만, 올해는 거시 펀더멘털이 운전석으로 돌아왔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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