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연합인포맥스) 곽세연 특파원 = 소시에테 제네랄(SG)은 미국 채권시장이 차분한 분위기로 돌아왔고, 글로벌 경제 전망이 개선돼 안전 피난처 자산 수요가 줄어들어 달러는 계속 약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했다.

14일 다우존스에 따르면 SG의 통화 분석가들은 "미 국채수익률이 다시 둔화세로 정착되면서 달러는 올해 상승분의 약 40%를 내줬다"며 "더 조용해진 채권 시장과 백신 출시가 더 강하고 더 균형 잡힌 전 세계 경제 회복의 길을 닦을 것"이라며 "이는 달러 약세, 다른 통화 자체 강세를 이끌 것"이라고 말했다.

트레이드웹에 따르면 달러 인덱스는 0.1% 내린 91.7460을 기록했다. 10년물 국채수익률은 전일과 거의 변동이 없는 1.631%를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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