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최정우 기자 = 코스피가 약 두 달 반만에 장중 3,200선을 회복했다.

15일 연합인포맥스 주식종합(화면번호 3011)에 따르면 오전 10시 10분 현재 코스피 지수는 전일보다 16.64포인트(0.55%) 오른 3,199.81에 거래되고 있다.

지수는 오전 한때 3,203.41포인트까지 오르며 3,200선을 웃돌았다.

지수가 장중 3,200선을 회복한 것은 지난 1월 26일 이후 처음이다.

외국인과 개인의 순매수세가 유입되면서 지수 상승을 이끌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과 개인은 각각 789억원, 1천577억원 매수 우위 수급을 보였다.

기관은 2천418억원어치 주식을 팔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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