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정선미 기자 = 중국 인민은행이 1년만기 중기유동성지원창구(MLF)를 통해 1천500억위안(약 25조7천억원) 규모의 유동성을 공급했다고 15일 밝혔다.

입찰금리는 2.95%로 이전과 같았다.

인민은행은 성명에서 이날 1천억위안 규모의 1년만기 MLF 만기가 도래하고, 이달 25일 561억위안 규모의 선별적 중기유동성지원창구(TMLF) 대출의 만기가 도래하는 데 따른 차환용이라고 설명했다.

이날 인민은행은 또 7일물 역환매조건부채권(역RP)을 통해 100억위안의 유동성을 공급했다. 이날 역RP 만기도래물량이 100억위안이기 때문이다.

입찰금리는 2.2%로 유지됐다.

smjeong@yna.co.kr

(끝)

본 기사는 인포맥스 금융정보 단말기에서 2시간 더 빠른 10시 43분에 서비스된 기사입니다.
저작권자 © 연합인포맥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