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다우존스에 따르면 ING는 "지난 수 주 동안 반도체 업계가 매우 강력한 투자지출 가이던스를 제공함에 따라 (ASML의) 가이던스와 우리의 추정치가 상향 조정될 수 있다고 본다"고 말했다.
대만의 TSMC와 인텔, 삼성, SK하이닉스 등 주요 반도체업체 최근 모두 생산을 늘리기 위한 투자계획을 발표했다.
ASML의 가이던스에 따르면 회사는 올해 매출이 12% 늘어날 것으로 예상하고 있지만, 시장 컨센서스는 이미 이를 웃도는 수준이라고 ING는 지적했다.
1분기에 ASML은 40억2천만유로(약 5조4천억원)의 매출을 예상하고 있다고 ING는 덧붙였다.
smjeo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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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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