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이수용 기자 = 신영증권이 2분기 연속 퇴직연금 수익률 1위를 기록했다고 20일 밝혔다.









지난해 말에 이어 올해 1분기 말 기준으로 1년 수익률이 확정 급여형(DB), 확정 기여형(DC), 개인형 퇴직연금(IRP) 수익률이 모두 호조를 보였다.

올해 3월 말 기준 신영증권의 개인형 IRP와 DC형 1년 수익률은 각각 27.39%, 23.18%에 달했다. 수익률이 20%를 넘긴 곳은 신영증권이 유일했다. DB형 또한 8.45%의 수익률을 기록했다.

신영증권 관계자는 "장기, 가치, 배당 투자 노하우를 바탕으로 투자자들에게 포트폴리오를 제안한 것이 주요했다"며 "포트폴리오 리밸런싱 관리에 있어서도 강점을 살려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신영 타깃데이트펀드(TDF) 또한 설정 2개월 만에 100억원을 돌파했다.

TDF는 은퇴 계획에 맞춰 노후자금을 마련하길 원하거나 연금 자산의 변동성을 낮추길 원하는 투자자들에게 유리한 상품이라고 신영증권은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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