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노요빈 기자 = 국고채 20년 지표물 20-7호 거래 관련 주문 실수(딜 미스)가 발생했다.

20일 채권시장에 따르면 20-7호는 오전 9시 16분 전일 민간평가사 금리보다 3.3bp 낮은 2.039%에 10억 원의 거래가 체결됐다.

개장 후 첫 거래로, 이후에는 민평 대비 0.3bp 높은 2.075%에 시장가를 되찾으며 거래가 이어졌다.

보험사의 한 채권 운용역은 "장 초반 10년 국채선물도 강하지 않아 딜 미스로 볼 수 있다"며 "시장에 미치는 영향은 크지 않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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