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전 9시 29분 현재 닛케이225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383.03포인트(1.32%) 하락한 28,717.35를 나타냈다. 닛케이지수가 장중 29,000선을 밑돈 것은 지난 3월 26일 이후 처음이다.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이 확대하는 가운데 긴급사태 선언 발령에 따라 경제활동이 제한을 받을 수 있다는 경계감이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다.
전날 오사카부는 긴급사태 선언 발령을 정부에 요청했다. 도쿄도도 요청하려는 것으로 알려져 경제활동이 크게 제한을 받을 수 있다는 우려가 투자 심리를 악화시켰다.
지난밤 유럽과 미국 주식이 일제히 하락한 점도 위험자산 회피 심리를 부추겼다.
ytse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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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영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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