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연합인포맥스) 곽세연 특파원 = ING는 유럽중앙은행(ECB)의 4월 정책 회의는 "6월에 만나자"고 쓰고 있다고 진단했다.

22일 다우존스에 따르면 ING의 카스텐 브레제키 분석가는 "ECB가 정책과 경제 평가를 그대로 뒀지만, 6월 정책 회의는 훨씬 더 흥미로울 것"이라며 "유로존 백신 배포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돼 6월 ECB의 경제 전망치가 상향 조정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더 높은 투입 가격, 독일의 부가가치세 정책 전환에 힘입어 인플레이션 예측이 더 가속화하고 있다"며 "6월 회의에서 자산 매입 테이퍼링 시기에 대해 진지하게 논의할 수 있는 충분한 요소가 있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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