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카드에 따르면 대한항공 카드는 지난해 4월 현대카드와 대한항공이 만든 국내 최초의 항공사 전용 신용카드(PLCC)다.
특별기는 407석 규모의 장거리용 대형기인 A380 항공기로, 다음 달 29일 오후 12시 30분 인천국제공항을 출발해 강릉과 부산, 대한해협, 제주를 거쳐 오후 3시에 인천국제공항에 착륙한다.
이번 무착륙 관광 비행은 대한항공 카드 고객만 예약할 수 있으며 일등석 12석, 프레스티지석 94석, 일반석 164석 등 총 270석 규모로 운영된다.
공제 마일리지 또한 파격적으로 낮춰 좌석에 따라 5만(일등석), 3만(프레스티지석), 1만(일반석) 마일리지를 각각 사용해 좌석을 예약할 수 있다.
이번 일정은 안전한 여행을 위해 전 좌석 국토교통부의 거리두기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해 운영된다.
탑승 예약은 다음 달 7일 오후 3시부터 현대카드나 대한항공 홈페이지를 통해 한진관광의 특별 예약 사이트로 접속해 진행할 수 있다.
[사진: 현대카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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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명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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