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신한금융지주는 올해 1분기 경영실적발표를 통해 신한금융투자의 당기순이익이 1천681억원으로 전년 1분기 467억원보다 260% 늘어났다고 밝혔다.
영업이익은 2천24억원으로 전년 동기 580억원 대비 249% 급증했다.
영업수익은 4천229억원으로 전년 2천266억원보다 86.7% 증가했다.
신한금투 관계자는 "전반적인 시장거래 활성화에 힘입어 전년 동기대비 위탁수수료 수익이 92%, 상품매매수익이 195% 증가했다"며 "글로벌투자금융(GIB) 플랫폼 기반의 딜 참여 확대로 기업금융(IB) 수수료도 증가하는 등 전 분야에 고른 실적 개선을 보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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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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