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이민재 기자 = 금리 스와프(IRS)는 전 구간에서 약세로 장을 마쳤다.

4일 채권시장에 따르면 1년 IRS 금리는 이날 오후 4시 현재 전 거래일보다 0.5bp 상승한 0.813%를 나타냈다.

2년은 1.0bp 오른 1.043%, 3년은 1.3bp 높아진 1.240%로 마감했다. 5년과 10년은 각각 1.0bp와 1.5bp 상승했다.

증권사 스와프 딜러는 "장중 5년 기준으로 역외에서 오퍼가 많이 나왔다"며 "강세로 시작했고 국채선물도 오전까지는 강했으나 호주중앙은행(RBA) 통화정책회의 이후 국고채 시장이 밀리면서 같이 약해졌다"고 설명했다.

통화스와프(CRS) 금리는 3년 이상 구간에서 모두 1.5bp씩 올랐다.

1년은 0.170%, 3년은 0.410%를 나타냈고, 5년은 0.760%, 10년은 1.075%에 거래됐다.

CRS와 IRS의 차이인 스와프 베이시스는 구간별로 차별화됐다.

1~2년 구간은 확대한 반면 3~5년 구간은 축소했고, 7년 이상 구간은 변함이 없었다.

5년 구간은 0.5bp 좁아진 마이너스(-) 73.5bp로 집계됐다.

mjle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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