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연합인포맥스) 곽세연 특파원 = 지난 3월 미국의 공장재 수주 실적이 시장 예상보다 덜 증가했다.

4일 미 상무부는 3월 공장재 수주 실적이 1.1% 증가했다고 발표했다. 지난 2월에 10개월 만에 감소했다 3월에 다시 늘어났다. 다만 월스트리트저널이 집계한 전문가들의 예상치 1.3% 증가는 하회했다.

지난 2월 공장재 수주는 0.8% 감소가 0.5% 감소로 상향 조정했다.

3월 국방을 제외한 공장재 수주는 1.1% 증가했다.

변동성이 큰 운송 부문을 제외한 3월 공장재 수주는 전월보다 1.7% 늘었다.

3월 내구재 수주는 앞서 발표된 0.5% 증가가 0.8% 증가로 상향 조정됐다. 2월에 팬데믹 위기가 시작됐던 지난해 4월 이후 열 달 만에 첫 감소를 기록했다가 다시 늘어났다.

sykwak@yna.co.kr

(끝)

본 기사는 인포맥스 금융정보 단말기에서 2시간 더 빠른 23시 21분에 서비스된 기사입니다.
저작권자 © 연합인포맥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