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연합인포맥스) 곽세연 특파원 = 캐나다중앙은행(BOC)이 6월 성명서 현상 유지를 선택했지만, 캐피털이코노믹스(CE)는 7월에 자산 매입 계획 축소에 나설 가능성이 있다고 전망했다.

9일 다우존스에 따르면 CE는 "7월에 양적완화 축소를 할 수 있다"며 "일부 이코노미스트는 BOC는 현 주당 30억 캐나다달러의 목표에서 매입을 축소하기 위해 6월 결정을 사용해야 한다고 제안한다"고 말했다.

CE는 "7월 14일 BOC의 다음 결정이 공개될 때 주당 20억 캐나다달러로 매입이 줄어들 것"이라며 "그 시기쯤이면 캐나다 당국이 코로나19 3차 유행과 관련된 경제 활동 제약을 완화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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