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남승표 기자 = 아시아 시장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재확산 우려가 부상하면서 엔화가 주요 통화에 강세를 나타냈다.

6일 오전 11시 55분 현재 달러-엔 환율은 전장 뉴욕 대비 0.05% 내린 110.853엔을, 유로-엔 환율은 0.04% 내린 131.58엔을 나타냈다.

IG는 미얀마, 인도네시아, 태국, 말레이시아 등 아시아에서 코로나19 재확산 우려가 나오면서 안전자산인 엔화가 부상했다고 진단했다.

이들 지역은 백신 보급률에서 다른 지역에 뒤처졌으며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봉쇄조치가 다시 내려질 수 있다고 IG는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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