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윤정원 기자 = 유로존(유로화 사용 19개국)의 지난 5월 경상수지가 120억 유로 흑자로 집계됐다고 유럽중앙은행(ECB)이 20일 보도했다.

이는 지난 4월의 220억 유로에 비해 약 100억 유로 감소한 것이다.

5월까지 12개월 동안 경상수지 흑자는 3천100억 유로로 유로존 국내총생산(GDP)의 2.7%를 차지했다.

이는 1년 전 같은 기간의 2천280억 유로(GDP의 2.0%)와 비교했을 때 늘어난 것이다.

자본계정을 보면 5월까지 12개월 동안의 유로존 거주민의 해외 포트폴리오 투자증권 순매입 규모는 9천500억 유로를 기록했다.

같은 기간 비거주민의 유로존 지역에 대한 포트폴리오 투자증권 순매수 규모는 1천870억 유로를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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