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연합인포맥스) 정선영 특파원 = 미국 10년물 국채수익률이 1.20%대를 회복했다.

30년물 국채수익률 역시 1.86%대로 올랐다.

연합인포맥스(화면번호 6532)에 따르면 20일 오후 2시33분(이하 미 동부시각) 현재 뉴욕채권시장에서 10년물 국채수익률은 전거래일 3시 기준보다 1.6bp 상승한 1.207%를 나타냈다.

국채 30년물 수익률은 전장 3시보다 5.24bp 상승한 1.864%를 기록했다.

통화정책에 민감한 2년물 수익률은 전일 3시보다 1.65bp 하락한 0.194%를 보였다.

10년물과 2년물 격차는 98.11bp에서 101.35bp로 확대됐다.

국채수익률과 가격은 반대로 움직인다.

이날 10년물 미국 국채수익률은 장중 1.13%대까지 하락하면서 5개월 만에 최저 수준을 기록하기도 했다.

하지만 델타 변이 바이러스 확산에 따른 안전자산선호 속에서도 최근 국채수익률 낙폭이 컸다는 인식이 나타나면서 1.20%대로 회복했다.

syju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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