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송하린 기자 = 온라인투자연계금융업체 피플펀드가 오는 30일 마이데이터(본인신용정보관리업) 사업 예비허가를 신청한다고 29일 밝혔다.

피플펀드는 연초부터 마이데이터사업을 준비해 온투금융 등록 50일 만에 마이데이터사업을 위한 전산시스템, 보안체계·설비 등 물적 요건을 갖췄다고 설명했다.

피플펀드는 중금리 대출 활성화와 비은행 시장 혁신을 위해 마이데이터 사업에 도전한다.

피플펀드가 마이데이터 사업자로서 선보일 금융서비스는 마이데이터 기반의 포용적 대출 상품 제안, 개인의 위험 관리 ·건전한 금융 활동 지원, 개인의 금융정보 비교 분석 정보 제공, 소비자 중심 마이데이터 생태계 활성화다.

피플펀드 관계자는 "마이데이터사업은 KCB 기준 4~7등급의 중신용층 금융소비자들을 위한 1.5 금융 업권이 초개인화 금융서비스로 나아가는 첫걸음"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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