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연합인포맥스) 정선영 특파원 = 유로화를 사용하는 19개국인 유로존의 지난 7월 생산자물가지수(PPI)가 전월대비 2.3% 상승했다고 유로스타트가 2일 발표했다.

7월 PPI는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로는 12.1% 상승했다.

이는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집계한 전망치인 전월대비 1.3% 상승, 전년대비 11.0% 상승을 모두 웃돈 수준이다.

에너지를 제외한 PPI는 7월에 전월대비 1.0%, 전년대비 6.7% 상승했다.

syju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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