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연합인포맥스) 정선영 특파원 = 애플이 아이폰13을 비롯한 신제품을 공개한 가을 온라인 이벤트를 개최한 후 주가가 소폭 하락했다.

14일(현지시간) 연합인포맥스 종목 현재가(화면번호 7219)에 따르면 오후 2시45분 현재 애플의 주가는 전일대비 1.95달러(1.31%) 하락한 147.59달러에 거래됐다.

애플 주가는 이날 150.35달러에 출발한 후 장중 146.91달러까지 저점을 낮췄다 차츰 하락폭을 줄였다.

다우존스, CNBC에 따르면 애플은 이날 온라인 이벤트에서 배터리 수명이 더 길고, 저장용량이 1TB(테라바이트)에 달하는 아이폰13프로와 아이폰13프로맥스를 출시한다고 발표했다.

아이폰13 프로 가격은 999달러부터, 아이폰13 프로맥스는 1천99달러부터 시작한다고 애플은 밝혔다.

이는 지난해와 같은 가격이며, 새로운 아이폰은 9월24일부터 판매될 예정이라고 애플은 설명했다.

애플은 이날 보도자료에서 배터리 수명이 하루종일 지속되며, 더욱 매력적인 화상통화 기능과 두 배의 저장공간을 갖춘 아이패드 9세대를 출시했다고 발표했다.

syjung@yna.co.kr

(끝)

본 기사는 인포맥스 금융정보 단말기에서 2시간 더 빠른 03시 49분에 서비스된 기사입니다.
저작권자 © 연합인포맥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