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문정현 기자 = 씨티 리서치는 맞춤형 칩 수요 증가로 삼성전자의 파운드리 사업이 실적 증대에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했다.

16일 다우존스에 따르면 씨티는 많은 기술기업이 범용 칩보다는 맞춤형 칩으로 전환하고 있다며 이 같이 예상했다.

씨티는 테슬라를 위해 14나노미터 자동차 칩을 생산하고 있는 삼성이 테슬라의 완전 자율주행에 중요할 것으로 예상되는 차세대 7나노미터 칩을 개발할 가능성이 있다고 내다봤다.

씨티는 삼성전자에 대해 매수 의견과 목표가 13만3천원을 유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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