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다우존스에 따르면 투웬티포 에셋의 이완 웰시 포트폴리오 매니지먼트 파트너는 연준이 테이퍼링을 왜 진작에 시작하지 않았는지 의문이라며 "너무 오래 기다리면 시장이 양적완화 상태에 적응하게 된다"고 지적했다. 이후 테이퍼링이 실시되면 금융 여건이 타이트해질 가능성이 있다는 우려다.
웰시 파트너는 "연준이 더 미루면 정책 오류가 될 위험이 있다"며 "양적완화는 큰 위기에 매우 효과적인 도구이지만 위기가 잦아들기 시작하면 효과가 의심스러워진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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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정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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