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헝다 파산설, '중국판 리먼 사태' 우려에도 월가 영향 제한적
중국 부동산 개발업체 헝다(恒大·에버그란데) 그룹의 파산 가능성이 대두되면서 이번 사태가 중국판 리먼브러더스 사태가 되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
즉 문어발식으로 사업을 확장해온 한 기업의 파산이 전 세계 금융시장을 혼란에 빠뜨릴 수 있다는 우려가 확산하고 있다.
16일(현지시간) CNN 비즈니스에 따르면 야데니 리서치의 에드 야데니 대표는 "일부는 헝다의 파산이 리먼브러더스의 파산과 같은 체계적 위험을 미국 주식시장에 가져올 수 있다고 우려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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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시 우드 아성에 도전…골드만 기술 ETF 출시
'기술과 혁신'에 투자하는 것으로 유명한 캐시 우드의 상장지수펀드(ETF)에 골드만삭스가 도전장을 내밀었다고 배런스가 16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날 골드만삭스 에셋 매니지먼트는 시가총액 1천억 달러 미만의 상장 기술 기업에 투자하는 '골드만삭스 미래 기술 리더 에쿼티 ETF'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해당 펀드는 이날 출시돼 뉴욕증권거래소에서 티커명 'GTEK"로 거래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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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티 "소매판매, 델타 변이 우려에도 높은 수준…내수 탄탄 시사"
씨티는 미국의 8월 소매판매가 증가세를 보인 데 대해 델타 변이의 확산에도 소매판매는 여전히 견조하다는 점을 보여줬다고 평가했다.
다우존스에 따르면 씨티의 베로니카 클락 이코노미스트는 8월 소매판매는 바이러스 재확산이 수요에 영향을 주고 있다는 증거를 거의 제공하지 못했다며 식당 지출은 거의 변화가 없었으나 팬데믹 이전 수준과 비교할 때는 여전히 높은 수준을 유지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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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MC, 비트코인 이외 가상화폐도 받는다
미국 영화 체인업체 AMC가 비트코인에 이어 다른 가상화폐도 영화 티켓 구매에 사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배런스에 따르면 애덤 애런 AMC 최고경영자(CEO)는 트위터를 통해 이더리움, 라이트코인, 비트코인캐시도 온라인 티켓 구매나 할인권 구매에 사용할 수 있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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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7월 기업재고 0.5%↑…월가 예상 부합(상보)
미국이 지난 7월 기업재고가 월가 예상치에 부합했다.
미 상무부는 16일(현지시간) 지난 7월 기업재고(계절조정)가 전월대비 0.5% 늘어난 2조695억 달러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집계한 시장 예상치도 0.5% 증가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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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주간 실업보험청구 33만2천명…월가 예상 상회(상보)
미국의 주간 실업보험청구자수가 월가 예상치보다 증가했다.
미 노동부는 16일(현지시간) 지난 11일로 끝난 한 주간 실업보험청구자수가 계절 조정 기준으로 전주보다 2만명 증가한 33만2천명을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집계한 전문가 예상치인 32만명을 웃돌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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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8월 소매판매 전월比 0.7%↑…예상외 깜짝 반등(상보)
미국의 8월 소매판매가 월가 예상과 달리 증가세로 돌아섰다.
다우존스에 따르면 미 상무부는 8월 소매판매가 전월보다 0.7% 증가했다고 발표했다.
7월 소매판매는 전월 대비 1.1% 감소에서 1.8% 감소로 하향 조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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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9월 필라델피아 연은 제조업지수 30.7…예상보다 개선(상보)
9월 필라델피아 연방준비은행 관할지역 제조업 활동이 시장 예상치를 웃도는 확장세를 보였다.
필라델피아 연은에 따르면 9월 필라델피아 연은 지수는 전월 19.4에서 30.7로 상승했다.
이는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집계한 전문가 전망치인 18.7을 크게 웃도는 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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