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남승표 기자 = 지난 8월까지 3개월 동안 영국의 실업률이 4.5%로 집계됐다고 영국 통계청(ONS)이 12일 발표했다.

다우존스가 집계한 시장 예상치는 4.4%였다.

영국의 8월까지 실업률은 팬데믹 이전(2019년 12월~2020년 2월)에 비해서는 0.5%포인트(p) 높았고 전분기(올해 3월~5월) 대비로는 0.4%포인트 낮았다.

고용률은 75.3%로 팬데믹 이전과 비교하면 1.3%p 낮았고 전분기 대비로는 0.5%p 높았다.

ONS는 8월까지 영국의 노동시장은 분기 고용률 증가 등 회복세를 지속했다면서 실업률과 경제활동포기비율은 감소했다고 설명했다.

spnam@yna.co.kr

(끝)

본 기사는 인포맥스 금융정보 단말기에서 2시간 더 빠른 15시 30분에 서비스된 기사입니다.
저작권자 © 연합인포맥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