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연합인포맥스) 정선영 특파원 = 도이치방크가 미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내년 금리인상 가능성에 무게를 실었다.

12일(현지시간) 다우존스에 따르면 도이치방크는 "미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가 올해 초에 예상했던 것보다 높아진 인플레이션 지표에 민감한 것으로 판명되면서 이런 인플레이션 역학이 더 지속된다면, 2022년 12월 금리인상을 예상한다"고 분석했다.

도이치방크는 "인플레이션은 결국 중앙은행 목표치를 향해 돌아올 것이라며 금리인상 사이클이 상대적으로 점진적일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에 "2023년 3회, 2024년 3회 추가 인상으로 미국 연방기금금리를 1.9%까지 끌어올릴 것"이라고 전망했다.

syju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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