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연합인포맥스) 윤영숙 특파원 = JP모건이 제너럴 일렉트릭(GE)의 주가가 20% 이상 고평가된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이 같은 진단에 GE의 주가는 12일(미 동부시간) 오후 2시 30분 현재 전장보다 2.27% 하락한 101.72달러에 거래됐다.

이날 CNBC에 따르면 스티븐 투사 JP모건 애널리스트는 시장의 컨센서스 수치로 볼 때 "GE 주가가 20% 이상 고평가돼있다"라며 "낙관적인 컨센서스에 부족한 부문이 있다면 보유한 부채로 인해 더 큰 하강 위험이 있다는 점"이라고 지적했다.

JP모건은 GE에 대한 투자 의견을 '중립'으로, 목표가는 55달러로 제시했다. 이는 현재보다 47%가량 낮은 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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