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가는 7.7% 감소, 월가 예상은 3.4% 감소



(뉴욕=연합인포맥스) 정선영 특파원 = 지난 9월 미국의 신규 주택 착공과 허가가 모두 예상치를 크게 밑돌았다.

19일(현지시간) 미 상무부는 9월 신규주택 착공실적이 전월대비 1.6% 감소한 연율 155만5천채(계절조정치)를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집계한 애널리스트 예상치인 0.3% 감소보다 감소폭이 크다.

8월 신규주택 착공은 161만5천채에서 158만채로 하향 수정됐다.

9월 착공실적은 지난해 9월 대비로는 7.4% 증가했다.

9월 신규주택 착공 허가건수는 전월보다 7.7% 감소한 연율 158만9천채(계절조정)을 기록했다.

이는 WSJ 예상치인 -3.4%보다 감소폭이 컸다.

syju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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