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연합인포맥스) 정선영 특파원 = 미국 레스토랑 주식인 스위트그린 주식이 거래 첫날 한때 80% 이상 급등했다.

18일 오후 2시9분 현재(미 동부시간) 연합인포맥스 종목현재가(화면번호 7219)에 따르면 스위트그린의 주식은 공모가 대비 82.30% 급등한 51.04달러에 거래됐다.

이후 주가는 상승폭을 줄여 46달러대에 거래됐다.

주가는 이날 장중 56.2달러까지 고점을 높였다.

시초가는 52달러였다.

스위트그린은 첫날 주가가 23~25달러의 예상 범위를 크게 웃돌면서 1천300만주를 매도해 3억6천400만달러를 조달했다.

투자전문지인 배런스닷컴에 따르면 스위트그린은 2007년에 워싱턴D.C.에 첫 레스토랑을 열어 현재 13개에 140여개의 레스토랑을 운영하고 있다.

이 회사의 수익의 약 68%는 디지털 채널로, 약 32%는 매장 매출로 구성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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