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서영태 기자 = 독일의 10월 생산자물가지수(PPI)가 예상치보다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다.

19일 독일 연방통계청에 따르면 10월 독일 PPI는 전년 동월 대비로 18.4% 상승했다. 시장에서는 16.2%를 예상했다. 지난 9월 수치는 14.2%였다.

10월 PPI는 전월 대비로는 3.8% 상승했다.

독일 연방통계청은 "모든 에너지원의 가격이 크게 상승했다"고 말했다. 또 "중간재 가격도 상당히 올랐다"고 했다.

한편 한국시간 오후 4시 26분 기준으로 유로-달러 환율은 뉴욕장 대비 0.14% 내린 1.13560달러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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