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연합인포맥스) 정선영 특파원 = 독일 기업들의 경기 신뢰도를 나타내는 Ifo 기업 환경지수가 전월보다 하락했다.

24일(현지시간) 다우존스에 따르면 Ifo 경제연구소의 11월 기업환경지수는 96.5를 기록했다.

이는 전월 97.7보다 낮은 수준이며,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집계한 전문가 예상치 96.4는 살짝 웃돈 수준이다.

Ifo 기업환경지수는 지난 6월 101.8을 기록한 이후 5개월 연속 내리막을 걸었다.

향후 6개월 동안의 경기 전망을 반영한 기업 기대 지수는 94.2로 전월 95.4를 밑돌았다.

기업들의 현재 여건을 보여주는 경기 동행지수는 99.0으로 전월 100.1보다 낮았다.

Ifo 지수는 제조업과 서비스업, 무역, 건설업 분야의 9천 개 기업을 대상으로 조사

한 내용을 토대로 산출한다.

syju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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