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윤정원 기자 = 25일 유럽증시는 기술주 반등에 힘입어 일제히 상승 출발했다.

한국 시간 기준 오후 5시 42분 현재 런던 FTSE100 지수는 전 거래일 종가 대비 0.08% 오른 7,292.29를, 독일 DAX 지수는 0.35% 상승한 15,934.60을 기록했다.

이탈리아 FTSE MIB 지수는 27,248.03으로 0.51%, 프랑스 CAC40 지수는 7,068.59로 0.51% 올랐다.

같은 시간 유로스톡스 50지수는 0.47% 상승한 4,296.43을 나타냈다.

제롬 파월 연준 의장 유임 결정 이후 국채 금리가 상승하며 내리막을 걸었던 기술주에 저가 매수세가 들어온 것으로 분석된다.

6일 만에 기술주가 강세로 되돌아서면서 투자심리가 개선됐다.

한편 이날 아시아 증시에서는 일본, 대만, 홍콩 증시 등은 강세를 보인 반면 중국 증시는 하락 마감했다.

jwyo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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