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러-엔 115엔대 밑돌아…코로나 우려에 위험회피 확산

- 달러-엔 환율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위험회피 분위기 속에 대폭 하락했다. 26일 오전 10시 9분 달러-엔 환율은 0.37% 내린 114.933엔을 기록했다. 환율은 장중 한때 114.660엔까지 밀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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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10년물 국채 금리 하락…1.60% 하회

- 26일 아시아 시장에서 미국 국채 금리는 비교적 큰 폭으로 하락했다. 연합인포맥스 해외금리 일중화면(화면번호 6535)에 따르면 오전 9시 50분 미국 10년물 국채 금리는 전장 대비 5.07bp 하락한 1.5903%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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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 올해 반도체 생산액 175조원 전망…내년에도 증가 지속"

- 대만의 올해 반도체 생산액이 사상 최고치였던 작년보다 25.9% 증가한 4조1천억 대만달러(약 175조8천500억 원)에 이를 전망이라고 닛케이아시아가 26일 보도했다. 예상대로라면 지난 10년새 최대폭의 성장세다. 대만 싱크탱크 산업과학기술국제전략발전소(ISTI)는 올해 반도체 생산액을 이 같이 전망하고, 내년에도 생산액이 4조5천억 대만달러(192조9천100억 원)에 달할 것으로 추측했다. 세계 최대 파운드리(반도체 위탁생산) 업체인 TSMC가 생산을 견인할 것으로 전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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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닛케이지수, 신규 재료 부족에 1% 넘게 하락

- 26일 일본 주식 시장에서 닛케이225 지수는 하락 출발했다. 인포맥스 데이터에 따르면 오전 9시 20분 현재 대형 수출주 중심인 닛케이225 지수는 전 영업일보다 416.78포인트(1.41%) 밀린 29,082.50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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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버 CFO "수익성 개선·장기 성장에 집중"

- 미국 승차공유·배달 업체 우버가 실적 개선에 더욱 집중할 예정이다. 우버는 지난 분기에 수익성과 관련해 이정표를 세웠다. 25일(현지시각) 월스트리트저널에 따르면 넬슨 차이 우버 최고재무책임자(CFO)는 "우리의 현재 목표는 조정 EBITDA(법인세 이자 감가상각비 차감 전 이익)를 계속 개선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장기적인 성장에도 집중할 것임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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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중앙은행, 부동산 가격 거품 경고

- 독일 중앙은행이 주택시장 거품을 경고했다. 부동산 가격이 더 급등할 수 있다는 우려다.클라우디아 부크 독일 분데스방크 부총재는 25일(현지시각) 미국 경제방송 CNBC와의인터뷰에서 "독일에서 가격과 신용 등 모든 지표가 꾸준히 오르고 있다"면서 "하니 코로나19 팬데믹 영향은 커 보이지 않는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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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U, 기술기업의 정치광고 타겟팅 제재한다

- 미디어 기업이 종교적 관점이나 성적 정체성을 바탕으로 정치적 광고를 타겟팅 하는 걸 유럽연합(EU)이 금지하려 한다고 월스트리트저널이 25일(현지시간) 전했다. 저널에 따르면 유럽집행위원회가 이날 내놓은 관련 법안은 온라인 기술 플랫폼이 사용자의 인종·정치적 신념·건강 상태 등을 바탕으로 정치적인 광고를 보여주는 걸 제한하는 내용을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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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강세론자 "파월 2기, 암호화폐 누를 수도"

- 억만장자 투자자인 마이크 노보그라츠는 제롬 파월 연방준비제도 의장이 암호화폐 시장을 둔화시킬 수 있다고 예상했다. 파월 의장은 연임할 예정이다. 마이크 노보그라츠는 24일(현지시간) 미국 경제방송 CNBC와의 인터뷰에서 "매크로 환경이 약간 바뀌었다"며 "사람들이 암호화폐와 관련해 꽤 약세전망을 갖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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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시 우드의 아크펀드, 테슬라 팔고 로빈후드 샀다

- 성장주 투자의 대표주자로 손꼽히는 캐시 우드의 아크 펀드가 테슬라를 일부 매각하는 대신 로빈후드를 추가 매수했다. 25일(현지시간) 미국 투자 전문 매체 마켓워치에 따르면 아크의 플래그십 펀드인 아크 이노베이션 ETF (ARKK)는 테슬라 주식 5만6천975주를 매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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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태그플레이션서 살아남을 종목은…ASML·원자재주 등 주목

- 스태그플레이션 우려가 고조되는 상황에서 가격결정력이 강하고 잠재적인 변동성을 해지할 수 있을 만한 투자처를 찾아야 한다는 의견이 나왔다고 미국 경제 매체 CNBC가 25일 보도했다. 플루미리 그룹의 패트릭 암스트롱 최고투자책임자(CIO)는 중앙은행의 경기 부양책이 철수되고 스태그플레이션 우려가 고조됐을 때 주목해야 할 기업을 추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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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500선물, 위험회피 심리에 하락

- 26일 아시아 시장에서 미국 주가지수 선물이 하락세를 보였다. 한국시간 오전 11시 21분 기준으로 E-Mini S&P500 선물은 0.80% 내린 4,661.25를, E-Mini 나스닥100선물은 0.48% 하락한 16,286.75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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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스톱, 내달 8일 실적 발표

- 미국 비디오 게임 및 전자제품 소매 업체인 게임스톱이 오는 12월 8일(이하 현지 시각) 3분기 실적 결과를 발표할 것이라고 밝혔다. 24일 미 투자 전문 매체 마켓워치에 따르면 게임스톱은 내달 8일 장 마감 후인 오후 5시께 컨퍼런스콜을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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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이더리움 가격, 반등…"인도發 규제, 완전한 금지 아닐 것"

- 가상화폐 시총 1위와 2위를 차지하고 있는 비트코인과 이더리움의 가격이 반등했다. 25일(이하 현지시각) 미국 투자 전문매체 마켓워치에 따르면 인도 정부가 추진 중인가상화폐 규제가 전면 금지에 미치지 못할 것이라는 낙관론 속에서 비트코인과 이더리움가격이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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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11월 도쿄 근원 CPI 전년비 0.3%↑…예상치 0.4%↑(상보)

- 일본 도쿄도(東京都)의 11월 근원 소비자물가지수(CPI)가 100.0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0.3% 상승했다고 일본 총무성이 26일 발표했다. 이는 다우존스가 조사한 전망치 0.4% 상승을 하회하는 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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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10월 소매판매 전월비 4.9%↑…예상치 2.5%↑(상보)

- 호주의 지난 10월 소매판매 확정치가 계절 조정 기준으로 4.9% 증가했다고 호주 통계청(ABS)이 26일 발표했다. 호주 10월 소매판매 상승률은 시장의 예상치인 2.5% 증가를 상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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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 "연준 긴축 속도 올려도 한국·대만·싱가포르 통화 선전"

- 프랑스 금융기관인 크레디트 아그리콜(CA)은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긴축 속도를 올릴 경우 한국, 대만, 싱가포르 등 대외수지가 양호한 아시아 국가 통화가 선전할 수 있다고 진단했다. CA는 24일(현지시간) 배포한 자료에서 시장은 제롬 파월 연준의장의 재지명에 대해 연준이 통화정책 긴축에서 속도를 내려는 것으로 받아들이고 있다면서 연준이 긴축을 서두르더라도 일부 아시아 신흥시장 통화는 탄탄할 것으로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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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티 "한은, 시장예상보다 매파성향 약해"

- 미국 금융기관 씨티는 한국은행의 기준금리 인상에 대해 시장이 예상한 수준보다는 매파성향이 약했다고 평가했다. 씨티는 25일(현지시간) 배포한 자료에서 한은의 기준금리 인상에 대해 예상대로였다면서 이주열 총재의 발언은 균형 잡혔다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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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키, 외환위기 심화에 리라화 가치 방어 포기

- 터키가 달러에 대한 리라화 가치 방어를 포기했다고 월스트리트저널이 25일(이하 현지시각) 보도했다. 터키 리라화 가치는 이달 들어 하루에만 13% 하락하는 등 급락하고 있다. 올해 들어현재까지 리라화 가치는 38% 하락했다. 터키인들은 자국 통화를 달러, 유로, 혹은 다른 통화로 교환하기 위해 줄을 서고 있다고 매체는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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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달러-달러, 9월 저점 돌파…하락세 지속(상보)

- 26일 아시아시장에서 호주달러-달러 환율이 하락세를 지속하고 있다. 호주달러-달러 환율은 오전 11시 18분 전거래일 대비 0.60% 내린 0.7143달러까지 하락하며 지난 9월 29일 기록했던 0.7167달러를 뚫고 내려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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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英 이코노미스트, 채권시장 등락 심해지는 이유 진단

- 영국 시사주간지 이코노미스트는 최근 들어 채권시장의 등락이 커지는 이유에 대해 시장조성자 실종과 포지션 동질화가 원인이라고 분석했다. 이코노미스트는 26일(현지시각) 공개한 버튼우드 칼럼에서 균형은 축구에서와 마찬가지로 금융에서도 중요하다면서, 최근 세계 채권시장의 변동성은 치우친 포지션 탓일 수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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