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권용욱 기자 = 미국 TV 스트리밍 플랫폼인 로쿠(NAS:ROKU) 주가가 실적 발표 이후 시간 외 거래에서 상승했다.

28일(현지시각) CNBC에 따르면 로쿠 주가는 이날 정규장 종가 대비 3.70% 오른 주당95.02달러에 거래됐다. 주가는 실적 발표 전인 정규장에서도 전일 대비 8.11% 오른 91.63달러를 나타냈었다.

회사는 지난 회계 2분기(1~3월) 순손실 2천350만 달러, 주당순손실 0.19달러를 각각기록했다고 발표했다. 팩트셋이 조사한 시장 전망치는 주당순손실 0.19달러였다.

회사 매출은 7억3천370만 달러로, 시장 전망치 7억1천800만 달러를 상회했다.

이는 전년동기 대비로는 28% 증가한 수준이다.

로쿠의 활성 계정은 전년동기 대비 14% 늘어난 6천130만 개, 스트리밍 시간은 14% 증가한 209억 시간으로 각각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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