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호 법안 서명하는 윤석열 대통령
(서울=연합뉴스) 서명곤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이 10일 서울 용산에 새로 마련된 대통령 집무실에서 1호 법안에 서명하고 있다. 뒷줄 왼쪽부터 김대기 비서실장, 강인선 대변인, 최상목 경제수석, 최영범 홍보수석, 안상훈 사회수석, 김성한 국가안보실장, 김용현 대통령경호처장. 2022.5.10 seephoto@yna.co.kr




(서울=연합인포맥스) 신윤우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이 추경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등 국무위원을 임명했다.

윤 대통령은 10일 용산 집무실에서 1호 결재로 국회로 송부할 한덕수 국무총리 임용 동의안에 서명하고, 기재부·과학기술정보통신부·국방부·환경부·고용노동부·농림축산식품부·해양수산부 등 7개 부처 장관 임면에 서명했다.

이날 김부겸 국무총리는 추경호 부총리와 이종호 과기부 장관, 이종섭 국방부 장관, 한화진 환경부 장관, 이정식 노동부 장관, 정황근 농림부 장관, 조승환 해수부 장관 등 7명의 신임 장관 후보자를 윤 대통령에게 제청했다.

김 총리가 제청한 장관 후보자들은 앞서 국회 인사청문회를 거쳐 인사청문 경과보고서가 채택된 후보자들이다.

신임 장관들의 임기는 윤 대통령의 결재로 시작됐다.

아울러 윤 대통령은 대통령실 정무직 임명과 각 부처 차관 임면도 처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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