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연합뉴스 자료 사진]

(서울=연합인포맥스) 정윤교 기자 = 일본 도쿄의 소비자물가가 이달까지 9개월 연속 올랐다.

27일 다우존스와 니혼게이자이신문 등에 따르면, 일본 총무성은 5월 도쿄도에서 신선식품을 제외한 근원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전년 대비 1.9% 올랐다고 발표했다.

이는 9개월 연속 오름세로,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집계한 시장 예상치인 전년 동월 대비 2.0% 상승에는 못 미치는 결과다.

신선식품과 에너지를 제외한 근원-근원 CPI 상승률은 0.9%로, 시장 예상치에 부합했다.

종합 CPI는 전년 동월 대비 2.4%, 전월 대비 0.2%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ygjung@yna.co.kr

(끝)

본 기사는 인포맥스 금융정보 단말기에서 2시간 더 빠른 09시 05분에 서비스된 기사입니다.
저작권자 © 연합인포맥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