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홍경표 기자 = 신생 저비용항공사(LCC) 에어프레미아가 인천~싱가포르 국제선 여객 노선에 처음으로 취항한다고 27일 밝혔다.
인천~싱가포르 노선은 인천국제공항에서 오후 8시40분 출발해 다음날 새벽 2시 싱가포르 창이공항에 도착한다.
다음달에는 주 2회 운항하며, 7월부터는 주 3회 운항할 예정이다.
에어프레미아는 싱가포르 취항을 시작으로 로스앤젤레스(LA), 베트남, 태국뿐 아니라 하와이, 미국 동부, 유럽 등 장거리 여객 노선 확장을 검토하고 있다.
금창현 에어프레미아 여객사업본부장은 "차별화된 사업 모델로 중장거리 노선에서 합리적인 가격에 최상의 편안함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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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경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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