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권용욱 기자 = 미국 TV 스트리밍 플랫폼인 로쿠(NAS:ROKU) 주가가 월마트와의 협업 발표에 시간 외 거래에서 크게 올랐다.

16일(현지시간) CNBC에 따르면 로쿠 주가는 이날 시간 외 거래에서 정규장 종가 대비 4.16% 오른 주당 81.85달러에 거래됐다.

로쿠와 월마트 간의 협업 계약에 따르면 로쿠 시청자들은 월마트의 전자상거래 플랫폼을 통해 로쿠 기기에서 특정 광고의 제품을 구매할 수 있게 됐다.

TV 스트리밍 플랫폼에서 월마트의 전자상거래를 하게 되는 최초의 사례로, 소비자들의 쇼핑 방식을 변화시킬 수 있다는 기대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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